오늘(8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와 함께 어제(7일) 광천닭공장을 방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주애는 다른 고위 간부들보다 먼저 "존경하는 자제분"으로 호명되기도 했습니다. 과거 "사랑하는 자제분과 여사와 함께" "존귀하신 자제분과 함께" 등 소개되다가 지난 5일부터는 "존경하는 자제분께서 동행"으로 호명 방식이 변화 됐는데요. 새해 첫날부터 김정은이 공개석상에서 딸 김주애에게 볼 뽀뽀를 하며 애정을 과시한 가운데 현재 유력한 후계자인 김주애가 향후 어떤 공개 활동을 더 보일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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