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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외교부는 올해 중남미 관련 국제기구에 청년 인턴 20여 명을 파견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원)생들에게 국제무대 활동 경험 기회를 제공해 차세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25명 내외를 파견해왔다. 지금까지 파견된 청년은 총 306명에 이른다.
올 상반기에는 11명이 1~3월중 칠레 유엔중남미카리브경제위원회와 스페인 이베로아메리카공동체사무국, 국제이주기구(IOM) 등 9개 기구에 파견돼 6개월 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하반기의 경우 5월께 인턴 모집을 시작하며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후보자를 선정한 후 각 기구 측의 수락을 받아 파견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외교부 홈페이지(www.mofa.go.kr)를 통해 공고된다. 파견 인턴에게는 항공료와 체재비 등 일부 비용을 지원한다.
외교부는 중남미 지역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위해 수료자들의 인턴 활동 결과를 모아 책자를 발간한다. 수료자들 간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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