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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초접전 양상'인 타이완 대선…미-중 대리전으로 치닫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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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중국의 대리전으로 여겨지는 타이완 대선이 이제 엿새 남았습니다. 여론조사로는 유례없이 치열한 접전 양상인데요. 중국이 타이완에 무기를 판 미국 기업 5곳을 제재하는 등 신경전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베이징에서 정영태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오는 13일 타이완 총통 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을 맞아 집권여당 민진당과 제1야당 국민당이 대규모 맞불 유세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