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과거 청와대에서 대통령 배우자 관련 업무를 전담했던 제2부속실 설치작업을 본격화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르면 이번 주부터 제2부속비서관 후보군 물색 등 후속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며, "대선 당시 약속을 변경하게 된 만큼 국민에게 양해를 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4월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인 오는 11일 전에 대통령실의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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