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서울 응암동·홍은동 추운 새벽에 정전…5시간 40분 만에 복구 완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7일) 새벽 서울 은평구 응암동과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에 발생한 정전이 약 5시간 40분 만에 복구가 완료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오늘 새벽 3시 19분부터 응암동과 홍은동 767호에 갑자기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호'는 한전이 전력 공급에 쓰는 단위로 여러 가구가 1개 호로 묶여 있는 경우도 있어 피해 가구는 800가구가 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대 전기 공급은 오전 5시 50분부터 8시 58분까지 순차적으로 복구됐다고 한전은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6시 기준으로 이 지역 기온은 영하 4.1도로 추운 날씨에 난방기구를 쓰지 못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박세용 기자 psy05@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