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단독] 한동훈 비대위 첫 영입인사는 교총회장·학폭 전문 변호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정성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과 학폭 전문 변호사인 박상수 변호사를 영입합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후 첫 인재 영입 인사입니다.

정 회장은 부산 출신 1971년생으로 지난 2022년, 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에 당선돼 교권 보호와 교육 정책에 관한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정 회장은 국민의힘에 입당하기 위해 최근 회장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또 학교폭력 피해자를 10여 년 동안 대리해 왔던 박상수 변호사도 함께 영입합니다.

박 변호사는 인천 출신 1979년생으로 학교폭력과 공교육 개선 등 문제와 관련해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지난 5일에는 우리나라 공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학교는 망했습니다'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당 핵심 관계자는 "'공교육 정상화'에 초점을 맞춰 추가 영입한 인사들"이라며 "한동훈 비대위가 강조하는 운동권 특권 정치 청산에 이어 공교육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정책들을 이번에 추가 영입된 인재들이 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