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당첨돼도 분양가 너무 높아"…청약통장 해지 100만 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요새 '청약 포기족'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파트 당첨을 위해 붓던 청약 통장을 해지하는 사람들이 최근 1년 간 100만 명이 넘었을 정도입니다.

노동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33살 유 모 씨는 지난해 8월, 5년 넘게 붓던 청약통장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해지했습니다.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부부로서는 효용을 못 느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