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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은퇴 여행 떠난 한국인 부부…괌에서 총 맞은 남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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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전한 휴양지로 알려져서, 우리나라 사람들도 특히 가족 여행으로 많이 찾는 괌에서 한국 관광객이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피해자는 부인과 함께 은퇴 기념 여행을 갔던 50대 남성이라고 현지 매체는 전했습니다.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총격이 벌어진 곳은 현지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공간인 괌 투몬 지역의 건 비치 일대입니다.

현지시간 어제(4일) 저녁 7시 40분쯤, 50대 한국인 관광객 A 씨는 아내와 함께 민속 공연을 관람한 뒤 숙소인 호텔로 돌아가다 SUV 차량과 맞닥뜨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