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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노선 말뚝에 황당한 버스 대란…"탁상행정" 퇴근길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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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명동에 있는 버스 정류장의 혼잡을 줄이겠다며, 정해진 곳에서만 버스를 세우도록 최근 표지판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걸 지키려다 보니까 버스들이 엉키고, 사람들 기다리는 시간은 길어지면서 오히려 혼란만 더 커졌습니다. 불만이 쏟아지자, 서울시가 부랴부랴 대책을 내놨습니다.

박재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젯밤(4일) 서울 명동의 광역버스 정류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