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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뉴블더]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사건 재심 결정…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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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15년 전쯤, 순천에서 한동네에 살던 주민 4명이, 막걸리를 나눠 마셨다가 2명이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막걸리에는 청산가리가 들어 있던 걸로 조사됐는데, 검찰은 막걸리를 마시고 숨진 여성 중 1명인 최 씨의 남편과 딸이 막걸리에 일부러 청산가리를 탄 걸로 봤습니다.

지난 2009년 7월 6일, 조용하던 전남 순천의 한 마을이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동네 주민 4명이 막걸리를 나눠 마셨다가 당시 50대였던 최 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다른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벌어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