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4일 오전 광주 5⋅18국립묘지를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 광주 = 나윤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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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살해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40대 남성에 대해 신청된 구속영장이 반려됐다.
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제주지검은 전날 신청한 A 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자정쯤 반려했다. 이에 따라 A 씨는 석방됐다.
A 씨는 지난 2일 오후 9시 40분쯤 온라인상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광주에 오면 살해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관련 신고를 접수한 제주경찰은 수사에 착수, 지난 3일 오후 광주 소재 주거지에서 A 씨를 긴급체포했다. 이후 4일 재범 위험성 등을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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