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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도로 위 공포 '블랙 아이스'…다리 위에서 더 잘 생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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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로 위에 낀 살얼음 때문에 사고가 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얼음이 얇게 낀 데다 또 까맣게 변해서 운전자들이 그게 살얼음인지, 알아차리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이런 살얼음은 특히 다리 위에서 더 잘 생긴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최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차선을 달리던 승합차가 갑자기 미끄러지며 중앙선을 넘습니다.

그대로 난간을 뚫고 10m 아래 하천으로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