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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홍콩 ELS 손실 규모 5일부터 확정…쟁점은 '재가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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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막대한 손실이 예상됐던. 홍콩 지수에 연계한 파생상품의 만기가 올해부터 돌아옵니다. 1만 2천 포인트까지 치솟았던 지수는 고점 대비 60퍼센트나 빠져 회복되지 않고 있는데요. 무려 6조 2천억 원어치가 원금 손실 구간에 빠졌고 당장 내일(5일)부터 손실액 확정 사례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금융 당국이 배상 기준 마련에 들어갔는데, 특히 이번에는 90%에 달하는 상품 '재가입자'들에게 어떤 비율로 배상을 할지가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