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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쌍특검법' 거부권 임박…민주 "헌법 재판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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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이 오늘(4일) 정부로 이송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르면 내일 거부권을 행사할 걸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특검 법안을 수용하라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이 내용은 원종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28일 야권 주도로 의결된 쌍특검 법안이 오늘 정부로 이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