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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경복궁 담장 1단계 복구 완료…낙서 제거 비용 1억 손해배상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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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경복궁 담장이 19일 만에 1단계 복구 작업을 마치고 공개됐습니다. 복구 비용으로 1억 원이 넘게 들어갔는데 문화재청은 범행을 저지른 사람들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처벌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심우섭 기자입니다.

<기자>

담장을 감싸고 있던 가림막이 걷히고, 경복궁 영추문이 원래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난달 중순 스프레이 낙서 테러가 발생한 이후 19일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