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신자에게 지급하던 출산 장려금을 올해부터 인상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는 첫째 아이를 낳으면 100만원을 주고 둘째 200만원, 셋째 500만원, 넷째 500만원, 다섯째 1천만원을 각각 지급했는데 올해부터는 이를 첫째 2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500만원, 넷째 아이 이후 출산에 대해서는 1천만원으로 변경한다.
또 쌍둥이를 낳는 경우 500만원, 세쌍둥이를 낳는 경우 1천만원을 주는 방안을 올해부터 새로 시행한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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