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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27년간 2천 원…남산터널 혼합통행료 외곽 방면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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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바구니를 향해 동전을 던지는 운전자들, 간혹 동전이 도로 위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지난 1996년 11월부터 징수한 남산터널 '혼잡 통행료'입니다.

남산 1호 터널과 3호 터널은 서울 도심과 강남 등 외곽을 연결하기 위해 1970년대에 만들어졌습니다.

경제 성장과 함께 차량도 늘어나 혼잡도가 높아졌고, 1990년대가 돼서야 '교통 수요 관리 정책'이 도입돼 '혼잡 통행료' 징수가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