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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자막뉴스] '대전은요'의 진실은?…"참모가 의논" vs "직접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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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난 2006년 5월 '커터칼 피습' 사건 때의 상황이 진실 공방을 벌이며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 전 대통령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신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단상에 오르다가 한 50대 남성이 휘두른 문구용 커터칼에 오른쪽 뺨을 공격당했습니다.

11cm 길이 자상을 입은 박 전 대통령이 봉합수술을 마치자마자 "대전은요"라고 물었다고 언론에 보도된 뒤, 이후 실제 대전부터 선거 지원에 나서면서 한나라당이 열세였던 판세가 뒤집혔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