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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데이트 폭력범' 가석방되면 알려달라 했는데…"이미 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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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년 전 옛 여자 친구를 마구 폭행해서 징역형이 선고됐던 한 남성이 최근 가석방으로 출소했습니다. 피해자는 불안한 마음에 혹시 가해자가 석방되면 미리 알려달라고 검찰에 두 차례나 요청했었는데, 정작 출소 다음 날에야 연락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보 내용, 이태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파트 주차장에서 한 남성이 여성의 얼굴을 향해 마구 주먹을 휘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