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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도성훈 인천교육감 "늘봄학교, 올해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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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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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수업 전후로 교육과 돌봄을 받도록 하는 늘봄학교가 올해 하반기부터 인천 전체 265개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됩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오늘(3일) 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는 3월쯤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거점형 돌봄센터를 설치하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올해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목표로 돌봄 시설을 확충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강화해 '인천형 늘봄학교'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우선 상반기에는 늘봄학교를 기존 30개교에서 60개교로, 하반기에는 전체 265개교로 확대하고 초등 돌봄교실도 20실 늘어납니다.

도 교육감은 특수학교 과밀화 지적에 대해 "올해 인천 부평과 영종도에 특수학교 2곳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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