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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검찰, 수억대 필로폰 여성용품에 숨겨 밀수한 일당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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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수억 원대 필로폰을 여성용품에 숨겨 국내로 밀수한 일당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혐의 등으로 태국에서 마약을 발송한 총책 40대 남성 A 씨 등 9명을 구속기소 하고, 국내 유통책 30대 남성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7월 사이 태국과 필리핀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시가 5억 2천만 원 상당의 필로폰 1.75kg을 9번에 걸쳐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