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공공수사부 등 4개 검사실 투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가덕신공항 건설 예정지 현장방문 도중 흉기 피습 당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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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장우성 기자]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사건 특별수사팀을 구성했다. 이원석 검찰총장 지시에 따른 것이다.
부산지검은 2일 공공수사부, 강력부 등 4개 검사실로 특별수사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팀장은 박상진 1차장검사, 주임검사는 김형원 공공수사부장이다.
검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수사 초기 단계부터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관련자를 엄정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이날 부산지검에 특별수사팀 구성을 지시했다.
이 총장은 또 전국 검찰청에 22대 총선을 앞두고 폭력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철저히 대비하고, 정치적 폭력행위를 엄단하도록 했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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