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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한동훈, '보수 심장' 대구 방문…TK 신년인사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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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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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2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합니다.

한 비대위원장은 오늘 오후 윤재옥 원내대표와 장동혁 사무총장 등 지도부와 함께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대구·경북 신년인사회에 참석합니다.

한 위원장은 대구 방문에 앞서 대전 국립대전현충원에 참배하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전시당 신년인사회에도 자리할 예정입니다.

앞서 한 위원장은 법무부 장관 재임 시기인 지난해 11월 법무 정책 현장 점검 차원에서 대구와 대전 등 지방을 돌며 현역 정치인 못지않은 행보를 보여 주목받았습니다.

지난해 11월 17일 범죄 피해자 지원기관 현장 점검을 이유로 대구를 방문했을 때에는 공식 일정 종료 이후 대구 시민의 사진 촬영 요청이 이어지자 서울행 열차 시간을 늦춰 촬영 요청에 응했습니다.

대구 방문 나흘 뒤 대전을 찾았을 때는 "여의도에서 300명만 공유하는 화법이나 문법이 있다면 '여의도 사투리' 아닌가. 나는 나머지 5천만 명이 쓰는 문법을 쓰겠다"고 말해 정치권 등판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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