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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표로 정권 심판"…정통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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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새해 첫 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찾았습니다. 현 정부를 향한 날선 비판도 이어갔습니다.

한소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칼로 사람을 죽이는 것과 잘못된 통치로 사람을 죽이는 건 차이가 없다'는 맹자를 신년사에 인용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

지난해 국가는 없었고 민생과 경제, 평화, 민주주의도 붕괴 위기라며 자신과 민주당이 총선 승리로 국민과 나라를 지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