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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김정은 "남북, 동족 아닌 교전 관계…통일 성사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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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남북 관계가 같은 겨레와 민족의 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교전국의 관계로 완전히 굳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한민국과 통일은 언제 가도 성사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안정식 북한 전문 기자입니다.

<기자>

평양에서 5일 동안 열린 북한 노동당 전원회의.

김정은 총비서는 대남부문에서 근본적인 방향전환을 해야 한다면서, 남북관계가 적대적인 교전국 관계로 고착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