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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베이비박스 발길 '뚝'…'대대적 수사'의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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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이를 두고 가도록 만든 베이비박스에 들어오는 아기 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이들에 대해 경찰의 대대적인 수사가 진행된 게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편광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봉사자 품에 안긴 갓난아기가 단잠에 빠져 있습니다.

미혼모들의 영아 유기를 막기 위해 한 교회가 운영하는 '베이비박스'로 들어온 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