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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이런 나눔 어때요?"…연말 훈훈하게 만든 '즐기는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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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직장 문화가 달라지면서 기업들의 연말 기부 문화도 다채롭게 변하고 있습니다. 따뜻함을 나누는 것은 변함이 없지만, 그 모습은 많이 달라졌다는데요.

심우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혼자 사는 노인들을 위해 연탄 배달에 나선 사람들.

5년째 같은 마을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 외식회사 직원들입니다.

[최수남/서울 상계동 : 연탄 따뜻하잖아. 이렇게 떼고 얼마나 좋아. 젊은 양반들이 그냥, 늙은이들은 이 덕에 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