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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조심 좀 하시지, 1억 넘는 시계예요"…당황해 수리비 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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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PC방 옆자리 사람에게, 자신의 억대 시계를 떨어트렸다며 수리비를 받아 간 남성이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CCTV를 확인해 보니 일부러 시계가 떨어지도록 해놓고 돈을 뜯어낸 거였는데 이런 수법에 당한 사람도 여러 명이었습니다.

박재연 기자입니다.

<기자>

자리가 대부분 비어 있는 새벽 시간의 PC방입니다.

한 손님이 자리를 잠시 비운 사이 남성 A 씨가 옆자리에 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