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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인기 밴드에 친중 메시지 압력"…'쯔위 사태' 재현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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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타이완 대선을 보름 앞두고, 중국이 타이완의 한 인기 록밴드에게 중국을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발표하라고 압박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지난 대선 때도 한 걸그룹 멤버에게 타이완기를 흔든 걸 사과하게 하면서 반중 정서가 커진 바 있는데, 베이징 정영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중화권 비틀즈로 불리는 타이완의 유명 록밴드 메이데이의 지난달 상하이 콘서트가 립싱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