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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솔직히 '공돈' 느낌"…'실업급여 부정수급' 실태 추적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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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직장을 잃은 사람에게 실업급여는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기 전까지 든든한 버팀목이 됩니다. 하지만, 실업급여는 공돈이다, 남들도 다 받는다는 식의 유혹에 빠져서 돈을 부당하게 받아 챙기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실태를 박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30대 이 모 씨는 코로나 사태 당시 회사가 어려워지자 퇴사했습니다.

실업급여를 받으며 재취업을 준비하던 중 부정수급의 유혹에 빠져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