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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이번에는 '일본발 팩스'…"검찰청 · 경찰청 폭파할 것" [D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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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27일) 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외국인 지원센터에 들어온 팩스입니다.

SBS가 입수한 이 팩스는 한 장은 일본어로 나머지 한 장은 어설프게 번역된 한글로 쓰여 있습니다.

지원센터와 서울 시청을 폭파하고 주변 도로에도 독가스를 살포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작성자는 일본 변호사 '가라사와 다카히로'로 돼 있고 주소는 일본 도쿄의 한 법률사무소로 적혀 있습니다.

테러 협박 팩스는 어제 오전에도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