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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직원용 고수익 상품' 미끼로 고객 속여 300억 가로챈 삼성증권 PB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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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수익률을 보장해주겠다 속여 고객들에게 수백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증권사 프라이빗 뱅커, PB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26일, 삼성증권 PB 최 모 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서울 동부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JTBC 보도로 알려졌습니다. JTBC는 지난달 24일, 다수의 피해자가 최 씨에게 43억 원의 투자·수익금을 맡겼다가 떼였고,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