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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남북대화 기록에 '전두환'을 '전○○'으로…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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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서울의 봄' 전후 시기의 남북대화 사료를 통일부가 공개했습니다. 이 사료는 정부 공식 기록물로 대화 내용을 그대로 싣는 게 일반적인데, 당시 이걸 기록한 사람은 전두환이라는 이름조차 제대로 쓰지 못했습니다.

왜 그런 건지, 안정식 북한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981년 1월 전두환 당시 대통령이 남북 간 최고책임자 상호 방문을 제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