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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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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돈봉투 의혹' 허종식 소환..."추가 소환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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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수수 의심 의원 가운데 한 명을 비공개로 소환조사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어제(27일) 민주당 허종식 의원을 정당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불러 10시간 가량 조사했습니다.

비공개 출석을 요구한 허 의원은 검찰에 나와 돈 봉투를 받은 사실이 없음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앞서 무소속 윤관석 의원이 2021년 전당대회를 앞두고 살포한 돈 봉투를 허 의원이 받은 것으로 보고, 지난달 2일 허 의원의 자택과 국회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돈 봉투 수수 혐의로 한 차례 압수수색을 진행한 이성만·임종성 의원과도 소환 일정을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자신을 조사해달라던 송영길 전 대표가 구속 이후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는 것이 이해하기 어렵다며, 이후 형사사법 절차에 따라 필요한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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