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5 (화)

"급하니까 빨리 술 줘"…너클 끼고 행패 부린 10대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나이를 속인 채 술을 주문한 미성년자들이 적반하장으로 가게 사장에게 협박을 하며 돈을 뜯어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기도 시흥에서 주점을 운영 중인 A 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끔찍한 일을 겪었습니다.

다짜고짜 22살이니 술부터 달라고 급하게 주문한 이들은 계속해서 "급하니까 빨리 술을 달라" 재촉했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갑자기 이들은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고, 이에 사장 A 씨는 "뭐 때문에 그러시냐"고 물었지만 욕설을 하며 화를 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