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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악성 임대인' 첫 명단 공개…임대인들 직접 찾아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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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세 세입자들 돈을 떼먹은 악성 임대인 명단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전세 사기를 예방하자는 목적인데 노동규 기자가 임대인들을 찾아가 봤습니다.

<기자>

이번에 이름과 주소, 채무액 등이 공개된 악성 임대인은 모두 17명입니다.

이들이 임차인에게 돌려주지 않은 보증금만 172억 원, 이 보증금은 모두 주택도시보증공사 HUG가 공공기금으로 대신 돌려줬고, 이들은 HUG에도 돈을 갚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