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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영상] 20분 동안 목청 높인 이준석의 '갈빗집 선언' 전문…"한동훈과 나는 이제 경쟁자 관계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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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 총선을 105일 앞두고 탈당과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7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국민의힘을 탈당한다"며 "국민의힘에 내가 갖고 있던 모든 정치적 자산을 포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011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비대위원 깜짝 영입으로 정치에 입문하며 입당했으나, 2016년 탄핵 정국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에 합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