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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영상] 이준석이 기자회견 도중 울컥한 이유…"상계동에서 정치하셨던 나의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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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국민의힘 탈당과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한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자신이 연대할 수 있는 '제3지대' 스펙트럼으로 '노회찬의 정의당'을 언급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갈빗집에서 탈당과 신당 창당을 선언한 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지향점이 같다면 이미 신당을 창당한 다른 세력과도 연합할 수 있냐'는 질문에 "제가 이곳을 고르니 어떤 분은 과도한 해석으로 '불판론'을 얘기한 고 노회찬 전 의원을 생각한 게 아니냐고 하시더라"며 "꿈보다 해몽이 좋다고 참 좋은 해석인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제가 함께할 스펙트럼은 '노회찬의 정의당'까지"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