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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꽁초 수북'…도봉구 아파트 화재 "인적 발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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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이를 안고 뛰어내렸다가 숨진 아버지를 포함해 2명이 숨진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담배꽁초가 대거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런 정황을 근거로 70대 부부가 살던 3층 세대의 작은 방에서, 부주의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

박서경 기자입니다.

<기자>

성탄절 새벽 발생한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

이 불로 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