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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학원가 마약 음료' 주범 송환…'윗선'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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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마약음료를 나눠준 사건의 주범이 우리나라로 송환됐습니다. 범행 8개월 만인데, 이 남성은 중국에 머물면서 국내 공범들에게 마약 음료 제조와 배포 등을 지시했습니다.

이태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검은 마스크를 쓴 남성이 경찰에 끌려 비행기 밖으로 나옵니다.

지난 4월 발생한 이른바 '강남 마약 음료' 사건의 한국인 주범 26살 이 모 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