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강남 학원가 발칵' 마약 음료 주범 강제송환…윗선 아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 4월 서울 강남 학원 학원가에서 마약이 든 음료를 학생들에게 나눠줬던 사건의 주범이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중국에서 국내에 있는 공범들에게 마약 음료 제조와 배포 방법을 지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태권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검은 마스크를 쓴 남성이 경찰에 끌려 비행기 밖으로 나옵니다.

지난 4월 발생한 이른바 '강남 마약 음료' 사건의 한국인 주범 26살 이 모 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