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한동훈 "운동권 특권정치 청산"…특검법에는 신중
<출연 :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한민수 민주당 대변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첫 일성으로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운동권 특권정치를 청산하겠다고 날을 세웠는데요.
관련 내용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 두 분과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한동훈 비대위원장, 취임 첫 일성으로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직격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운동권 세력과 싸울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검사 대 피의자', '새로운 세대 대 586세대' 구도를 부각하려는 것으로 읽히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1-2> 내년 총선을 진두지휘하게 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출마 여부도 큰 관심이었는데요.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며 지역구와 비례대표 불출마도 선언했습니다. 불출마 배경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비대위원 인선까지 완료돼야 '한동훈 비대위' 체제가 완성될 텐데요. 한동훈 위원장은 앞서 실력을 주요 기준으로 언급했었죠. 당내에선 "789세대 중심으로 구성해 중도, 수도권, 청년 표심을 잡아야 한다"는 주문도 나오는데요. 파격 인사를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질문 3> 한동훈 위원장이 취임 입장 발표 직후 초선 김형동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첫 인선인데요. 한 위원장과 같은 1970년대생에 법조인 출신이라는 공통 분모가 있고, 당내에서 비교적 계파색이 옅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두 분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4-1> 한동훈 위원장이 비윤계 인물인 이 전 대표의 잔류를 위해 설득에 나설지도 관심입니다. 한 위원장은 취임식에서 이 전 대표와의 회동 질문에 "지금 단계에서 어떤 특정한 분들을 전제로 해서 만나는 계획은 갖고 있지 않다"면서도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분들을 만나고 경청할 것"이라 말했는데요?
<질문 5> 여당 대표로서 정치력의 첫 시험대로 꼽히는 건 모레 민주당이 본회의 처리를 예고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안입니다. 일단 지난 주말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긴급회의를 열고 특검 수용 불가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거든요. 이 같은 분위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1> 한 비대위원장은 오늘 취임 후 처음으로 특검법 관련해 언급을 했는데요. 총선용 악법이라는 데는 동의하지만 대응 방안에 대해선 당과 충분히 논의를 거쳐서 책임 있게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어떤 식으로 대응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7> 민주당에선 전 총리들의 움직임에 시선이 모입니다.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가 비공개 오찬 회동을 한 후, 김부겸 전 총리를 포함한 '3총리 회동'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성사 가능성과 성사 시 정치적 파장을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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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한민수 민주당 대변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첫 일성으로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운동권 특권정치를 청산하겠다고 날을 세웠는데요.
관련 내용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 두 분과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한동훈 비대위원장, 취임 첫 일성으로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직격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운동권 세력과 싸울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검사 대 피의자', '새로운 세대 대 586세대' 구도를 부각하려는 것으로 읽히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1-1> 한동훈 위원장이 민주당과의 차별점으로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를 내세웠습니다.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기로 약속한 사람만 공천하겠다는 건데요. 윤 대변인님, 당내 반응은 어떻습니까?
<질문 1-2> 내년 총선을 진두지휘하게 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출마 여부도 큰 관심이었는데요.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며 지역구와 비례대표 불출마도 선언했습니다. 불출마 배경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비대위원 인선까지 완료돼야 '한동훈 비대위' 체제가 완성될 텐데요. 한동훈 위원장은 앞서 실력을 주요 기준으로 언급했었죠. 당내에선 "789세대 중심으로 구성해 중도, 수도권, 청년 표심을 잡아야 한다"는 주문도 나오는데요. 파격 인사를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질문 3> 한동훈 위원장이 취임 입장 발표 직후 초선 김형동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첫 인선인데요. 한 위원장과 같은 1970년대생에 법조인 출신이라는 공통 분모가 있고, 당내에서 비교적 계파색이 옅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두 분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4> 내일(27일)은 이준석 전 대표가 탈당을 예고한 날입니다. 이 전 대표의 탈당과 이어 신당 창당이 현실화할 경우 국민의힘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라고 보십니까?
<질문 4-1> 한동훈 위원장이 비윤계 인물인 이 전 대표의 잔류를 위해 설득에 나설지도 관심입니다. 한 위원장은 취임식에서 이 전 대표와의 회동 질문에 "지금 단계에서 어떤 특정한 분들을 전제로 해서 만나는 계획은 갖고 있지 않다"면서도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분들을 만나고 경청할 것"이라 말했는데요?
<질문 5> 여당 대표로서 정치력의 첫 시험대로 꼽히는 건 모레 민주당이 본회의 처리를 예고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안입니다. 일단 지난 주말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긴급회의를 열고 특검 수용 불가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거든요. 이 같은 분위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1> 한 비대위원장은 오늘 취임 후 처음으로 특검법 관련해 언급을 했는데요. 총선용 악법이라는 데는 동의하지만 대응 방안에 대해선 당과 충분히 논의를 거쳐서 책임 있게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어떤 식으로 대응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6> 민주당은 계파 갈등과 공천 잡음이 본격적으로 터져 나오면서 연일 시끄러운 모습입니다. 이낙연 전 대표와 비명계가 못 박은 당 쇄신 시한 '연말'이 가까워지고 있고 연일 이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지만 이재명 대표는 관망 모드로 일관하고 있는데요. 현 상황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질문 7> 민주당에선 전 총리들의 움직임에 시선이 모입니다.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가 비공개 오찬 회동을 한 후, 김부겸 전 총리를 포함한 '3총리 회동'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성사 가능성과 성사 시 정치적 파장을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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