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26일) 일본이 중국의 수입 금지로 수출이 막힌 가리비를 한국 등으로 수출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데 대해 일본 측의 계획에 불과하다며 수입 규제를 유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 1차장은 정부는 후쿠시마 근처 8개 현의 모든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면서 일본이 가리비 수출을 중국 대신 한국과 유럽연합으로 확대한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일본의 계획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현재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규제하에 그동안 지속해 온 방사능 검사를 한 치의 빈틈 없이 계속해 나간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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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청조 씨에 이어 부친 60살 전창수 씨가 사기 혐의로 오늘 체포됐습니다.
전 씨는 30억 원대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로 공개수배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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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막을 치고 낙서 제거 작업을 하고 있는 경복궁 담장이 내년 1월 4일 완전히 공개된다고 문화재청이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강추위로 중단했던 낙서 제거 작업을 오늘 오전 재개했다면서 오는 29일까지 세척과 색 맞춤 등 후반 작업을 마치고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다음 달 4일 담장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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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 1차장은 정부는 후쿠시마 근처 8개 현의 모든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면서 일본이 가리비 수출을 중국 대신 한국과 유럽연합으로 확대한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일본의 계획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현재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규제하에 그동안 지속해 온 방사능 검사를 한 치의 빈틈 없이 계속해 나간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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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청조 씨에 이어 부친 60살 전창수 씨가 사기 혐의로 오늘 체포됐습니다.
전 씨는 30억 원대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로 공개수배된 상태였습니다.
전 씨는 전남 보성군 벌교읍의 편의점 앞에서 체포되면서 신원을 숨겨 지문 대조를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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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막을 치고 낙서 제거 작업을 하고 있는 경복궁 담장이 내년 1월 4일 완전히 공개된다고 문화재청이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강추위로 중단했던 낙서 제거 작업을 오늘 오전 재개했다면서 오는 29일까지 세척과 색 맞춤 등 후반 작업을 마치고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다음 달 4일 담장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문화재청은 또 4대 궁궐과 종묘, 그리고 조선왕릉 내부의 낙서 현황을 파악한 결과, 건물 기둥과 벽체 등에 연필이나 유성펜, 그리고 뾰족한 도구 등으로 한 낙서를 확인했다면서 낙서를 수시로 제거하고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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