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종교계 이모저모

장종현 한교총 회장 "생명 문화 만드는 일에 교회가 앞장서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신년 메시지…"추락한 합계출산율, 한국 미래 어둡게 한다"

연합뉴스

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한국교회총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새해에는 생명의 문화를 만드는 일에 교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26일 밝혔다.

장 목사는 이날 발표한 2024년 신년 메시지에서 "0.7 명으로 추락한 합계출산율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그는 "자녀를 낳아 기르는 것은 물론이고 미래세대에 아름다운 세상을 물려줄 수 있도록 교회가 희망이 되어야 한다"며 "주님께서 새롭게 부어주실 은혜와 축복을 소망하면서 믿음으로 전진하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 목사는 아울러 "우리가 기도할 때 나라와 민족이 바로 서고, 평화와 도약의 새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다"며 "겸손과 인내로 세상을 살리는 기도에 힘쓰자"고 덧붙였다.

sewon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