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저는 그 날이 아직도 생생합니다"…소방관 눈시울 붉힌 손편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근 경기 광주소방서로 배달된 익명의 손편지 한 통이 배달됐습니다.

소방관들의 눈시울을 붉힌 손편지 함께 보시죠.

지난 15일 광주소방서에 선물상자가 도착했습니다.

그 상자 안에는 이렇게 간식과 음료수 그리고 현금 200만 원과 손편지가 들어있었습니다.

이 편지에서는 예쁜 딸아이의 엄마이자 1년 전 오늘 구조해주신 한 남자의 아내라고 소개한 기부자는 추위도 잊고 어떻게 해서든 남편을 빨리 구조하려고 노력했던 그 모습이 기억난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