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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뉴스딱] 아플 때 도움받지만…50대 이상 절반 "급전 못 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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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상의 절반은 목돈이 필요할 때 도움을 부탁할 사람이 주변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이 최근에 펴낸 보고서를 보면, 노후 시기 '갑자기 많은 돈을 빌릴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가 50%를 넘어섰습니다.

연구원은 중·고령자의 노후 준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2005년부터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를 하고 있는데요.

이번 조사에서 몸이 아플 때 집안일 부탁, 갑자기 많은 돈 빌리기, 낙심하거나 우울할 때 이야기 등 노후에 도움이 필요한 3가지 상황을 가정해 타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