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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검은 가루 속에 '황금알'…다 쓴 배터리, 도시광산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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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기차 시장이 나날이 커지면서 전기차를 폐차할 때 나오는 사용 후 배터리를 잘 쓰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 쓴 배터리를 분해해 재활용하면 전기차에 쓰이는 필수 광물을 또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소환욱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차곡차곡 쌓여 있던 대형 포대를 하나씩 열자, 새카만 가루가 나옵니다.

삼원계 폐 배터리를 갈아서 만든 '블랙 파우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