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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추위 속 옷 껴입고 나흘째 '덜덜'…배관 녹이다 화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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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날씨에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며칠째 난방 공급이 끊겼다는 소식, 어제(23일) 전해드렸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오늘은 얼어붙은 배관을 녹이다가 불까지 났습니다. 청주의 눈썰매장에서는 비닐하우스가 무너져 3명이 다치는 사고도 일어났습니다.

배성재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옥상에서 시꺼먼 연기가 치솟습니다.

동파된 배관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