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어제(23일) 화재로 상당수 생산설비 가동이 중단됐던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가동이 재개됐습니다.
포스코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예열을 거쳐 오늘(24일) 새벽 2시 2고로(용광로)를 시작으로 오전 10시에 3고로를 재가동했습니다.
고로 재개에 따라 쇳물을 받아 철과 제품을 만드는 후속 생산설비도 정상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포항제철소에서는 어제(23일) 오전 7시쯤 2고로 주변 전선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정전이 발생하면서 생산설비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