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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실장은 오늘(24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아직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은 법에 대해 방송에서 얘기하는 것은 성급할 수 있다"면서도 "다만 저희 입장은 총선을 겨냥해서 어떤 흠집 내기를 위한 의도로 만든 법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확고하게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실제로 법안이 통과돼 국회에서 정부로 넘어오게 되면 저희 입장을 잘 정해서 어떤 대응을 할지 고민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에는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이 상정됩니다.
이와 관련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22일 JTBC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민주당과 정의당을 합쳐 175~180석은 찬성표가 무조건 나온다"며 "통과 안 될 리가 없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특검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재의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총선 이후' 등 특검 도입 시기에 대해서는 국민의힘과 타협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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